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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그룹홈' 현장 점검…"장애인 일상 차별받지 않도록" 편집국 2025-10-21 18:54:08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과 김용직 비상임위원은 21일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거주인과 종사자의 의견을 들었다.


소위 ‘그룹홈’으로도 불리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주로 4인 이하의 적은 인원이 모여 생활한다. 아파트, 빌라 등 일반 공동주택을 사거나 빌려서 운영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1~2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이들의 자립생활을 돕는다.


인권위는 당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 장애인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정부 지원과 인력 부족으로 단순 주거공간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권위는 지난 9월부터 전국 공동생활가정 35곳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에 따라 제고 개선 방안을 검토해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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