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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 활용한 행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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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3 1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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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주요 분석 결과 발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도시 현안에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사업 결과를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분석사업은 인구 감소세와 산업 구조 전환에 따른 중·장기 시정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포항시 맞춤형 인구관리 지표 개발 △포항시 발전계획에 따른 인구 예측 △SNS 데이터 기반 시민 인식 트렌드 분석 △주요 분석결과의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포항시 인구관리 지표'는 행정동 단위 인구 구조, 전출입 패턴, 산업단지 근로자 분포, 생활 인프라 접근성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해 지역별 인구 특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인구 통계가 아닌, 인구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구조적 지표체계를 구축했다. '인구예측'은 산업별 고용 전망, 주거개발 계획, 생활권 인프라 확충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인구 유입·유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2060년까지 읍면동·성별·연령별로 세분화된 인구 예측 데이터를 확보해 여러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시민 인식 트렌드 분석'으로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데이터로 확인했다. 일자리, 생활환경, 복지, 교통 등 주요 키워드의 긍·부정 추이를 분석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실제 생각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향후 인구정책, 산업 입지 계획, 도시재생사업, 청년 정주 대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구관리 지표와 예측 모델을 활용해 생활권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SNS 인식 분석으로 시민 의견을 파악해 정책 소통과 수요자 중심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포항의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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