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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삶이다'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 기념행사 개최
  • 편집국
  • 등록 2026-01-20 04: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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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은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을 맞아 국가균형발전선언 22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1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선언의 현재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협력의 전형을 제시하며,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선언한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모든 지역에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과 존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이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균형발전을 ‘지역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로 다시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첫날인 1월 29일에는 기념식 및 개막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 및 개막 행사는 1월 29일(목) 오후 7시 목포극장 1관에서 진행된다. 변영주 감독의 사회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개막 선언에 이어 주제 영상 상영, 주요 프로그램 소개, 심사위원 인사말, 초청 개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람사는세상 영화제’가 함께 열린다. 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429편의 작품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1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경쟁작들은 기념행사 기간 동안 상영되며,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과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나눌 예정이다. 경쟁작은 ▲시간人 ▲공간人 ▲삶人 ▲공존人 등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홈페이지 예매 또는 당일 현장 발권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행사 기간 동안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학술 행사와 포럼이 이어진다. 29일 오후 1시에는 ‘청년이 말하는 균형발전’을 주제로 노무현재단이 발굴한 예비 연구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전남연구원과 함께 ‘공간의 혁신, 전남의 재구성 : 도시재생의 현장성과 자치분권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학술행사가 진행된다.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포극장에서는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지역 단체 부스’와 ‘찾아가는 노란가게’ 팝업 등 행사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삶에 대한 문제"라며 "이번 기념행사가 지역에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균형발전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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