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경제신문=박성조 ]
경기 여주시 흥천면·금사면·산북면에 경기도 '똑버스'가 운행된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이다. 기존의 고정된 노선버스와 달리 이용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해, 교통 소외지역 및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는 관내 대중교통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체계 개편 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남읍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에도 여주시는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똑버스 신규 도입 및 노선 개편 대상지로 흥천면·금사면·산북면을 선정했으며, 해당 지역에 3월 중 똑버스 4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대중교통 체계 개편은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에는 3월 중 똑버스 신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운행 차량은 스타리아(7인승)를 투입한다. 이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기존 시내버스가 닿지 못했던 교통 소외 지역까지 세밀하게 대중교통망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
똑버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24시)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간은 23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똑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고,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도입해 전화(1688-0181)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