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윤슬자이 투시도
서울 서남권인 양천·영등포·강서 지역의 신축 아파트 공급 감소가 이어지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목동 학군을 갖춘 양천구는 지난해 입주 가구가 단 한 곳도 없는 상태로 나타나면서 신축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오는 7월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복합개발 프로젝트 ‘목동윤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48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4~204㎡, 총 651실 규모로 구성됐다.
목동윤슬자이는 실용성과 고급화를 결합한 주거모델인 ‘하이퍼트(Hypert)’를 표방한다. 저층부 외관에는 아티스트 네드칸의 작품이 적용되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입점할 계획이다. 모든 호실에는 2면 또는 3면 발코니가 설치되며, 일부 호실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업계에서는 양천구 일대가 목동 학군과 여의도·마곡 양대 업무지구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데다 신축 공백까지 더해지면서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학군 유지 실수요, 재건축 이주 대비 수요, 갈아타기 수요까지 다층적으로 형성돼 있어 신축 단지의 가격 형성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목동 7단지는 전용면적 101㎡(공급면적 36평)이 36억5000만원까지 거래되며, 평당 1억원대를 넘어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목동 학군을 유지하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와 재건축 이주를 앞두고 미리 거처를 마련해두려는 수요가 함께 움직이고 있다”라며 “신축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분양을 앞둔 단지에 대한 사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