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한살림)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장과 온라인에서 '청년농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년농 100세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와 청년농부가 직접 교류하며 친환경농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매장에서는 '청년농 매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청년농부가 직접 자신이 기른 농산물과 농사 이야기를 소개한다. 온라인에서는 한살림 장보기와 청년농 공식 인스타그램(@hansalim_young)을 통해 조합원·비조합원 모두 참여 가능한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하며, 8월 20일에는 '열린배움터'를 열어 청년농부의 현장 고민을 나누고 청년조합원이 여름철 레시피도 제안한다.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청년농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도 증정한다.
한살림은 2025~2027년 청년농 100세대 육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조합원 639명이 1억30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아 청년농부 36명에게 월 3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전국 30개 지역생협과 청년생산자를 연결하는 '1생협-1청년농'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약 15억원 규모의 '청년육성기금'을 조성해 출하 약정액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생활안정 선지급제'와 영농자금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계약재배 물량의 5%를 청년농부에게 우선 배정하는 '공유물량제도'도 실시한다.
가창진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청년위원장은 "청년농부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응원 한마디가 청년농부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