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 보훈가족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GS건설은 14일 경기 수원보훈원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허윤홍 GS건설 대표,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보훈원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보훈원은 국가보훈부 산하 복지시설로 부양의무자가 없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양로·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GS건설은 GS그룹 공익재단 남촌재단과 함께 원내에 수목과 조경시설을 갖춘 야외 산책로 및 휴게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사업 재원은 GS건설과 남촌재단이 초록우산을 통해 지원했으며, 조경 전문기업 LF디앤엘이 시공을 맡았다.
이와 함께 여름 침구, 선풍기, 건강식, 제철 과일 등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건설현장 폐안전모 약 1000개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를 기부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GS건설은 임직원 참여형 활동도 병행한다. 한국해비타트 주최 기부 러닝 캠페인 '815런'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선발된 임직원들은 올해 처음 기부 러닝에 직접 참가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가족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