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주거 플랫폼 홈스인코리아가 해외 발급 카드 결제 기능을 새로 도입해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로 등록 호스트 1천 명, 운영 객실 1,601개를 돌파하며 외국인 주거 지원 기반도 함께 확대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국내 체류외국인은 278만3,247명으로 2021년보다 42.2% 늘었다. 이 중 유학·취업·워킹홀리데이 등 장기 체류외국인이 215만9,052명(77.6%)을 차지하며, 국내 유학생도 전년 대비 17% 증가한 30만8,838명에 달했다.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이들을 위한 전문 주거 서비스 수요도 커지고 있다.
홈스인코리아는 2022년부터 높은 보증금, 장기 계약, 언어 장벽 등 외국인이 겪는 주거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계약, 풀옵션 숙소, 영문 계약서, 다국어 응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입주 전 상담부터 계약, 입주, 생활 적응, 퇴거까지 정착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전담 고객경험팀이 임대 과정의 언어·문화 차이를 중재한다. 입주 후에는 교통, 통신, 병원 이용 등 생활 정보 안내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한 이용자 간 교류도 지원한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결제 편의성 개선이다. 글로벌 결제 솔루션과 국내 전자결제대행사를 연동해 외국인 이용자가 해외송금 없이 해외 발급 카드로 숙소 비용을 직접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국 도착 전부터 예약과 결제를 마칠 수 있어 정착 준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박해중 홈스인코리아 대표는 "호스트 1천 명과 운영 객실 1,600개 돌파는 외국인에게 신뢰할 수 있는 주거 선택지를 제공해 온 결과"라며 "플랫폼과 결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외국인이 도착 전부터 안심하고 집을 구하고, 입주 이후에도 원활히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홈스인코리아는 외국인 주거 중개 플랫폼 '홈스인코리아', 프리미엄 직영 브랜드 '홈스시그니처', 커뮤니티 브랜드 '홈스라운지'를 운영하며, 홈스라운지에는 현재까지 4천 명 이상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