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신수동 무쇠막지역주택조합은 이달 4일 현대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무쇠막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모집 100%, 토지매입 100%를 완료했고, 지난해 9월 최종 사업승인 변경을 마쳤다. 지하안전영향평가, 구조심의, 굴토심의, 감리자선정 등 착공을 위한 모든 인허가 절차도 앞당겨서 완료하였다.
사업초기 시공사가 서희건설, 신동아건설 등으로 바뀌면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8년부터 현대건설과 MOU를 맺고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마침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브랜드는 현대 힐스테이트 광흥창역 등 몇가지 대안을 두고 조합과 현대건설에서 협의중에 있다.
무쇠막지역주택조합은 다른 지역주택조합처럼 사업승인 이후에도 매도청구소송으로 인해 장기간 지체되지 않고 토지계약이 100% 완료되어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 더 이상 사업지연에 대한 걱정이 없고, 국내 도급순위 1위를 다투는 메이저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단지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당초 현대건설이 진행하는 동작구의 지역주택조합들이 무쇠막지역주택조합보다 사업일정이 앞서갔으나, 조합운영진(이형주 조합장)과 업무대행사 플러스투유(회장 김철호, 대표이사 서윤석)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끝에 인허가 등 사업일정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이 서울에 짓는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입지여건 또한 매우 뛰어나다. 6호선 광흥창역과 도보 3분거리로 초인접해 있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는 도보 7분거리로 더블 역세권에 속한다. 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여의도, 마포, 용산, 종로 등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인근에 신석초, 서강초, 광성중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와도 인접되어 교육 환경 또한 매우 양호하며, 현대백화점(신촌), 더현대서울(여의도)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무쇠막지역주택조합은 1만5848㎡의 대지 위에 4개동, 지하 4층, 지상 28층 규모로 총 488세대(시프트 158세대 포함)를 건설할 예정이다. 금번 현대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3월5일 조합총회를 거쳐 3월말까지 힐스테이트분양계약서로 전환한 뒤 4월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접지역 2차 사업부지도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현대건설과 MOU를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중이며 현재 토지매매계약이 마무리 단계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아파트 6개동 700여세대로 마포에 또 하나의 명품아파트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