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진=서울시)
[주거경제신문=박성조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지난 25일 기준 누적 이용량 1억2만 건을 돌파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도입 후 매년 성장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이용이 대폭 늘어 2020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24%, 2021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이보다 더 큰 폭인 35% 증가했다.
공공자전거 누적 이용 건수가 1억 건을 돌파하는 동안 회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서울시민 3명 중 1명꼴인 35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누적 이동 거리는 2억 7531만km를 달성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최단 거리를 약 38만km로 가정했을 시 약 362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누적 이용 시간은 약 4487만 시간으로 따릉이 이용자들의 이용 시간을 모두 더하면 약 5123년간 따릉이를 타고 다닌 셈이 된다.
한편, 서울시는 누적 이용 건수 1억 건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따릉이를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억번째 대여를 기록한 따릉이 자전거의 마지막 이동 경로, 누적 통계 자료를 공개하고, 향후 전시 및 행사에도 활용하는 등 따릉이 이용을 스토리와 역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는 2007년 캐나다 공공자전거 BIXI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파리 벨리브, 창원시 누비자 등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2010년에 시범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2014년에 확대·구축 운영 계획을 수립, 2015년 10월 ‘따릉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4월 말 현재 기준 대여소 2626개소, 자전거 4만500대까지 인프라를 확대했고, 올해 말까지 4만350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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