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철도공단, 강원권 4개 철도 사업에 올해 5534억원 투입
  • 편집국
  • 등록 2022-05-10 15:52:15

기사수정

국가철도공단은 추진 중인 강원권 4개 철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올해 총 5534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철도공단이 추진 중인 4개 사업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2003~2023) ▲도담-영천 복선전철(2010~2025) ▲춘천-속초 단선전철(2016~2027)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2021~2027) 등이다.


강원권 4개 철도사업 위치도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은 총 사업비 1조 2125억원을 투입해 원주역에서 제천역까지 44.1㎞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월 개통해 열차가 운행 중이며, 공단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스크린도어 설치, 제천역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진입도로 확장, 경관 개선과 도로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기존 노선 구조물 철거 등을 추진한다. 내년 12월에는 이 사업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은 현재 공정률 85.5%로 순항 중이다. 해당 노선에서 임청각 복원을 위해 지난 2020년 단선으로 개통한 도담-안동 73.8㎞ 구간이 올 하반기 복선으로 개통된다. 기존 단선에서 복선으로 변경돼 설계 중인 안동-영천 71.3㎞ 구간은 오는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한반도 동서와 남북을 잇는 강원권 통합철도망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은 지난해 12월 일부 구간 착수에 이어 올해 전 구간 착수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사업비 2조4378억원을 투입해 춘천과 속초 93.7㎞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며 강릉-제진 사업과 함께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선설 사업은 사업비 2조7,406억원을 투입해 강릉에서 양양, 속초를 거쳐 고성(제진역)까지 111.7㎞를 연결하며 2027년 완공 예정이다.


2개 사업은 강원지역 특성상 산악지형이 많고 터널 구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를 위한 40년, 경마공원의 새 터를 양평으로 용문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 40여 년은 포성과 소음 속에 이어진 일상이었다. 국가 안보를 위한 시설이지만 그 부담은 지역의 삶에 오래 남았다. 사격장 이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오랜 불편을 덜고, 그 자리에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회를 열자는 뜻이 담겨 있다.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부지 활용 구상으로 경마공원의 새 터.
  2. 금정역세권1구역 조합,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14일 정비업계가 전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4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 안건을 조합원 표결에 부친다.조합에 따르면 이번 2차 입찰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조합은 입찰 서류를 검토한 뒤 이 회사를 .
  3. 서울 정비조합장들 "구역 지정 권한 자치구 이양 중단하라" 서울지역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에 반발 목소리를 냈다.서울지역 65개 정비구역의 조합장과 추진위원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서정연)는 13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0가구 미만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
  4. 오산시,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청년·신혼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만 19~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다. 대상 주택은 청년..
  5. 진주시, 상평산단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 최종 승인 경남 진주시는 상평동 일원 상평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재생사업지구 활성화 구역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2023년부터 활성화 구역 공모에 도전했으나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후 계획을 계속 보완한 끝에 이번에 국토부 .
  6. 신림8구역 조합설립인가…8개월 만에 속도 낸다 서울 관악구 신림8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관악구는 지난 7일 신림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신림8구역은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뒤 올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같은 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고, 토지등..
  7. 전진선 양평군수,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약속·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양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소통 브리핑’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경제·관광·복지·미래세대 등 ...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 아프면? 상담·…
서울 안심소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