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PR, 혹서기 쪽방촌 주민 위해 의류 및 여름용품 지원
  • 박성조
  • 등록 2024-08-14 17:42:49

기사수정
  • 총 15박스의 하절기 의류, 신발 및 폭염 대응 ‘KPR 여름용품 키트’ 500개 기부

KPR 임직원들과 돈의동쪽방상담소 관계자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주호 KPR 사장,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신성인 KPR 회장) 

[주거경제신문=박성조 ]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 (사장 김주호)이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 거주민의 혹서기 극복을 위한 의류와 여름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KPR은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 나기와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의류 폐기물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는 200여 명의 KPR 그룹 임직원이 부서별로 참여해 총 15박스의 하절기 의류, 신발 등을 모았다. 의류 외에도 폭염 대응 물품인 쿨스카프, 쿨토시, 모기기피제 등으로 구성된 ‘KPR 여름용품 키트’ 500개와 컵라면 40여 상자도 함께 마련했다.


전달식은 지난 13일 돈의동쪽방상담소에서 신성인 KPR 회장, 김주호 KPR 사장,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PR 임직원들은 직접 기부 물품이 든 박스를 주민 공용공간에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서울시 종로3가역 인근에 있는 돈의동 쪽방촌은 홀몸어르신부터 최저생계비를 받는 소외 계층까지 취약계층 500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돈의동쪽방상담소는 해당 구역을 관리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자활 의지 고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주호 KPR 사장은 “KPR은 ‘PR이 사회의 선(善)을 추구하고 공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창립 이념에 따라 소셜임팩트(Social Impact)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과 함께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KPR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발한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2023년도 ESG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voicechord@gmail.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를 위한 40년, 경마공원의 새 터를 양평으로 용문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 40여 년은 포성과 소음 속에 이어진 일상이었다. 국가 안보를 위한 시설이지만 그 부담은 지역의 삶에 오래 남았다. 사격장 이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오랜 불편을 덜고, 그 자리에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회를 열자는 뜻이 담겨 있다.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부지 활용 구상으로 경마공원의 새 터.
  2. 금정역세권1구역 조합,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14일 정비업계가 전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24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 안건을 조합원 표결에 부친다.조합에 따르면 이번 2차 입찰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조합은 입찰 서류를 검토한 뒤 이 회사를 .
  3. 서울 정비조합장들 "구역 지정 권한 자치구 이양 중단하라" 서울지역 정비사업 조합장들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에 반발 목소리를 냈다.서울지역 65개 정비구역의 조합장과 추진위원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서정연)는 13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0가구 미만 정비구역 지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
  4. 오산시,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청년·신혼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만 19~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다. 대상 주택은 청년..
  5. 진주시, 상평산단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 최종 승인 경남 진주시는 상평동 일원 상평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재생사업지구 활성화 구역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2023년부터 활성화 구역 공모에 도전했으나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후 계획을 계속 보완한 끝에 이번에 국토부 .
  6. 신림8구역 조합설립인가…8개월 만에 속도 낸다 서울 관악구 신림8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관악구는 지난 7일 신림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신림8구역은 2024년 1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뒤 올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같은 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았고, 토지등..
  7. 전진선 양평군수,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약속·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양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언론 소통 브리핑’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경제·관광·복지·미래세대 등 ...
재택치료 중 우리 아이 아프면? 상담·…
서울 안심소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