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경제신문=편집국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숲과 녹지를 품은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를 확보한 쾌적한 주거 공간이 주거 선호 트렌드로 확산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교육·교통 등 단지 밖 인프라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편안한 집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느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일대에 숲세권 아파트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가 분양될 예정이다. 풍부한 녹지를 누리는 자연 친화형 주거단지다.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는 자연 환경 속에 있으면서도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5km 이내에 이서초등학교와 삼우중학교,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문화체육센터, 이문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고속버스정류소(애통리정류소), 농협하나로마트, 배꽃뜰작은도서관, 모다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인접한 콩쥐팥쥐로를 통해 전주 서부신시가지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체들이 이 밀집돼 있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탁월한 교통망도 주목할 요소다. 콩쥐팥쥐로를 비롯해 호남고속도로(서전주IC)가 가까워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등 인접 도시 이동이 수월하다. 오는 2023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전북 서부권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30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전 가구 4Bay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가구 내에는 팬트리와 알파룸(일부가구), 드레스룸, 파우더룸, 테라스(일부가구)를 마련해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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